그레이트 마징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색 부스를 장만하다 그동안 3D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표면 가공이나 도색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에 조카들에게 그레이트 마징가를 만들어주면서 보니 역시 도색을 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한테 준 것은 준 것이고, 내꺼를 하나 멋지게(?) 도색해서 만들고 싶어졌다. :-) 그런데, 도색을 하자니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것이 지독한 시너 냄새... 색을 칠할때야 아크릴 물감에 붓질로 칠하면 냄새없이 작업이 가능하지만, 퍼티 작업이나 서페이서 스프레이를 뿌릴 때는 도무지 방법이 없었다. 도료가 다른 곳에 묻는 건, 그냥 큰 박스 하나에 넣고 뿌리면 되니까 괜찮은데, 냄새는 정말 대책이 안 서더라. 결국 냄새를 곧바로 밖으로 뺴낼 수 있는 도색 부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 먼저 고민하던 제품은, 예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