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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자전거

가성비 최고의 액션캠, SJ4000 소개 자전거를 타다보면 종종 눈 앞에 보이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행중에 카메라나 손폰을 들고 찍는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지요. 여분의 자전거용 손폰 거치대와 손폰이 있으면 그걸로 찍으면 될터이지만, 보통은 안 그렇잖아요? :-) 이런 용도로 쓰는 캠코더가 따로 있는데, 고프로 시리즈가 좀 유명하죠. 아래 사진은 고프로 HERO3입니다. 그런데, 이게 꽤 비싸단 말이죠... 그리하여 이걸 살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중국에서 비슷한 물건이 나오고 있는게 있더군요!!! 이름하여 SJ4000 입니다. 고작 미화 94.99 달러밖에 안하죠. :-) 게다가 FedEx로 받았는데, 송료가 미화 1.09 달러밖에 안 했습니다. ㅎㅎㅎ 성능도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보기
국내 전기자전거 취급 업체 모음 국내에서 전기자전거를 취급하는 업체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네요. 저도 참고할 것이 있어서 옮겨와봅니다. :-) http://blog.naver.com/farmmaru/120212331100 더보기
테일지 T6 싯포스트에 스토퍼 장착 요즘 전기자전거인 TAILG T6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피곤해도 왕복으로 타고 다닐 수 있고, 시간도 버스타고 다니는 것보다 적게 걸려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평소에는퇴근 후에 T6를 접어서 현관 신발장 앞에 보관을 하곤 했는데,이번 명절에 사람들이 출입하는데 걸리적 거려서 연휴 기간에는 방에 보관을 했습니다. 그런데 접어놓고 보니까 싯포스트 끝이 은근히 방바닥을 좀 찍는 것 같았습니다.밑에 스펀지라도 깔아주면 되긴 하는데, 그럼 다른 곳에 가져가서 접어둘 때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하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리를 하다보니,제 브롬톤에 달려있는 이지휠셋에 있는 싯포스트 스톱퍼가 딱!!!싯포스트를 대충 대 보니까 웬지 장착이 가능할 듯!!! 마침 스톱퍼만 따로 파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나 .. 더보기
탄천에서 야간 라이딩 시 주의할 점 오늘 퇴근이 약간 늦어져서, 2011년 이후로 처음으로 야간 라이딩을 하게 되었네요.경로는 언제나 그랬듯이, 서울 삼성동 본사 -> 분당 구미동 자택입니다. :-) 간만에 야간에 타 보니, 그 동안 까먹고 있던 탄천에서 주의할 점들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아마도 탄천만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야간 라이딩에도 상통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군요. 1. 갑자기 반대편에서 나타나는 스텔스(?) 모드 자전거 탄천에서 자전거를 타다보면, 의외로(?) 전조등, 후미등을 달지 않은 채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완전 미친 짓이죠. 야간 라이딩 시 전조등은 앞 바퀴 앞의 장애물을 발견하기 위한 역할도 있지만,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이 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도 상당히 큽.. 더보기
제 애마, 브롬톤을 소개합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골라서" 구입한 자전거인 2010년식 브롬톤 M6R입니다.빨간색이 무척 매력적이지요. :-) 어느덧, 구입한지 4년이나 되는 시간이 지났네요.처음에는 퇴근용으로 잘 썼는데, 2011년부터 2년간 매우 바쁘게 살면서 출퇴근용으로는 손을 놓아버렸군요.통근버스에 싣고 가서 퇴근할 떄 25km 달려서 오곤 했는데... 요즘은 주말에 잠깐 나갔다 올 때 쓰는 마실용입니다. 바퀴 크기보다 약간 크게 접히는지라, 집에서 보관은 이렇게 합니다. 저렇게 접히는 덕분에, 퇴근용으로 썼던 시절에는 회사 밖의 자전거 보관소에 두지 않고, 당당하게 사무실 책상 밑에 넣어두곤 했지요. ㅎㅎㅎ 오늘 이 녀석의 동생격으로 테일지 T6 전기 자전거를 영입하기로 해서,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