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제대로 골라서" 구입한 자전거인 2010년식 브롬톤 M6R입니다.
빨간색이 무척 매력적이지요. :-)
어느덧, 구입한지 4년이나 되는 시간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퇴근용으로 잘 썼는데, 2011년부터 2년간 매우 바쁘게 살면서 출퇴근용으로는 손을 놓아버렸군요.
통근버스에 싣고 가서 퇴근할 떄 25km 달려서 오곤 했는데...
요즘은 주말에 잠깐 나갔다 올 때 쓰는 마실용입니다.
바퀴 크기보다 약간 크게 접히는지라, 집에서 보관은 이렇게 합니다.
저렇게 접히는 덕분에, 퇴근용으로 썼던 시절에는 회사 밖의 자전거 보관소에 두지 않고, 당당하게 사무실 책상 밑에 넣어두곤 했지요. ㅎㅎㅎ
오늘 이 녀석의 동생격으로 테일지 T6 전기 자전거를 영입하기로 해서,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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