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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

야마하 사운드바 SR-X50A를 사용해보았습니다 1. 시작하기에 앞서 DVD 시절부터 대략 20여년간 거실에서는 리얼 5.1채널에서 우퍼를 제외한 5.0채널 환경을, 방에서는 5.1채널 환경을 구성하여 유지하며 동영상 및 게임 라이프를 즐겨왔습니다. 4년 전에 집을 이사하면서, 설치의 번거로움과 공간,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때문에 사운드바로 교체하는걸 고려한 적이 있었으나, 입체음향이 얼마나 만족스럽게 느껴질지 감이 오지 않아서 그동안 미루고 있었습니다. 마침 야마하 코리아와 DVDPrime에서 SR-X50A 사운드바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지원하였고, 당첨되어 이렇게 리뷰를 진행해봅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야마하 코리아와 DVDPrime측에 감사드립니다. 본 사용기는 야마하뮤직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 야마하 SR-X.. 더보기
도색 부스를 장만하다 그동안 3D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표면 가공이나 도색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에 조카들에게 그레이트 마징가를 만들어주면서 보니 역시 도색을 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한테 준 것은 준 것이고, 내꺼를 하나 멋지게(?) 도색해서 만들고 싶어졌다. :-) 그런데, 도색을 하자니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것이 지독한 시너 냄새... 색을 칠할때야 아크릴 물감에 붓질로 칠하면 냄새없이 작업이 가능하지만, 퍼티 작업이나 서페이서 스프레이를 뿌릴 때는 도무지 방법이 없었다. 도료가 다른 곳에 묻는 건, 그냥 큰 박스 하나에 넣고 뿌리면 되니까 괜찮은데, 냄새는 정말 대책이 안 서더라. 결국 냄새를 곧바로 밖으로 뺴낼 수 있는 도색 부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 먼저 고민하던 제품은, 예전에.. 더보기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tarlight Stage - お願い!Cinderella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줄여서 데레스테)에서 Master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만 볼 수 있는 MV 모드가 오픈됩니다. 이 시리즈의 상징적인(?) 곡이죠. お願い!Cinderella(부탁해요! 신데렐라)의 MV입니다. :-) 아이폰6S에서 재생하고, Reflector 2를 사용하여 녹화하였습니다. 더보기
빈티지 오디오 수리점 - 대일전자 거실에서 리어 스피커로 사용중인 JBL 4312M의 스피커 터미널이 파손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여,공식 수입처인 KONEAV에 문의를 해 보았지만, 4달이 넘도록 자기들도 부품을 못 받고 있다는 이야기에 OTL... 하지만, 용산 전자랜드 광장층에 가면 JBL 정품 파츠가 아니라도 교체는 가능할 것이라는 KONEAV측의 이야기... 용산 전자랜드 광장층이라고 하니 딱 떠오르는 게, 지금 거실에 있는 가라드 턴테이블을 약 10년쯤 전에 용산 전자랜드 광장층의 어떤 샵에서 수리를 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광장층 신관쪽 맨 끝 정도였던 것 같은 기억을 되살려서,오랜만에 가봤더니... 오... 아직도 있네요. 주인장 영감님도 연세가 드신 티는 나지만 그대로이신 것 같고...주말에도 문 여신다고 하시니, 조만간 한번 .. 더보기
귀를 막지 않는 이어폰, NVE-300 평소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거의 항시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곤 합니다.제 헤드폰과 이어폰 리스트는 회사 사람들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약간(?) 유명하죠. :-) 자전거를 탈 때도 음악을 듣고 싶을 때가 있는데,일반적인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자전거를 타는건 너무나도 위험한 일이죠. 그런데, 저만 그런건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많은 대체용품들이 나와있더군요. 예를 들면, 스피커라던지... 목에 거는 형태의 스피커도 있더군요. 다 좋은데 단점이 있다면,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다 들린다는거죠.웬지 민폐 끼치는 기분이... 그런데, 이를 해결할 물건이 이미 몇년전에 나와있었으니,바로, 귀를 막지 않는 이어폰이 되겠습니다. 예전에 브롬톤을 한참 타고 다닐 때 썼던건데, 망가져서 버렸거든요.그.. 더보기
가성비 최고의 액션캠, SJ4000 소개 자전거를 타다보면 종종 눈 앞에 보이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행중에 카메라나 손폰을 들고 찍는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지요. 여분의 자전거용 손폰 거치대와 손폰이 있으면 그걸로 찍으면 될터이지만, 보통은 안 그렇잖아요? :-) 이런 용도로 쓰는 캠코더가 따로 있는데, 고프로 시리즈가 좀 유명하죠. 아래 사진은 고프로 HERO3입니다. 그런데, 이게 꽤 비싸단 말이죠... 그리하여 이걸 살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중국에서 비슷한 물건이 나오고 있는게 있더군요!!! 이름하여 SJ4000 입니다. 고작 미화 94.99 달러밖에 안하죠. :-) 게다가 FedEx로 받았는데, 송료가 미화 1.09 달러밖에 안 했습니다. ㅎㅎㅎ 성능도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보기
국내 전기자전거 취급 업체 모음 국내에서 전기자전거를 취급하는 업체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네요. 저도 참고할 것이 있어서 옮겨와봅니다. :-) http://blog.naver.com/farmmaru/120212331100 더보기
테일지 T6 싯포스트에 스토퍼 장착 요즘 전기자전거인 TAILG T6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피곤해도 왕복으로 타고 다닐 수 있고, 시간도 버스타고 다니는 것보다 적게 걸려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평소에는퇴근 후에 T6를 접어서 현관 신발장 앞에 보관을 하곤 했는데,이번 명절에 사람들이 출입하는데 걸리적 거려서 연휴 기간에는 방에 보관을 했습니다. 그런데 접어놓고 보니까 싯포스트 끝이 은근히 방바닥을 좀 찍는 것 같았습니다.밑에 스펀지라도 깔아주면 되긴 하는데, 그럼 다른 곳에 가져가서 접어둘 때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하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리를 하다보니,제 브롬톤에 달려있는 이지휠셋에 있는 싯포스트 스톱퍼가 딱!!!싯포스트를 대충 대 보니까 웬지 장착이 가능할 듯!!! 마침 스톱퍼만 따로 파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나 .. 더보기
탄천에서 야간 라이딩 시 주의할 점 오늘 퇴근이 약간 늦어져서, 2011년 이후로 처음으로 야간 라이딩을 하게 되었네요.경로는 언제나 그랬듯이, 서울 삼성동 본사 -> 분당 구미동 자택입니다. :-) 간만에 야간에 타 보니, 그 동안 까먹고 있던 탄천에서 주의할 점들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아마도 탄천만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야간 라이딩에도 상통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군요. 1. 갑자기 반대편에서 나타나는 스텔스(?) 모드 자전거 탄천에서 자전거를 타다보면, 의외로(?) 전조등, 후미등을 달지 않은 채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완전 미친 짓이죠. 야간 라이딩 시 전조등은 앞 바퀴 앞의 장애물을 발견하기 위한 역할도 있지만,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이 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도 상당히 큽.. 더보기
제 애마, 브롬톤을 소개합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골라서" 구입한 자전거인 2010년식 브롬톤 M6R입니다.빨간색이 무척 매력적이지요. :-) 어느덧, 구입한지 4년이나 되는 시간이 지났네요.처음에는 퇴근용으로 잘 썼는데, 2011년부터 2년간 매우 바쁘게 살면서 출퇴근용으로는 손을 놓아버렸군요.통근버스에 싣고 가서 퇴근할 떄 25km 달려서 오곤 했는데... 요즘은 주말에 잠깐 나갔다 올 때 쓰는 마실용입니다. 바퀴 크기보다 약간 크게 접히는지라, 집에서 보관은 이렇게 합니다. 저렇게 접히는 덕분에, 퇴근용으로 썼던 시절에는 회사 밖의 자전거 보관소에 두지 않고, 당당하게 사무실 책상 밑에 넣어두곤 했지요. ㅎㅎㅎ 오늘 이 녀석의 동생격으로 테일지 T6 전기 자전거를 영입하기로 해서,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 더보기